제가 쓰는 식칼 이거이 처음에 샀을땐 절삭력이 미쳐돌아가서 냉동 쏘고기도 슥슥 잘라버리는 명품이었답미다.
근데 이제 좀 쓰니까 일반 식칼이 되부려서
숫돌을 구매했습죠.
가는 법도 모르고 일단 400방에 슥슥
1000방에 슥슥 해서 쓰니 조금 더 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제대로 갈면 다시 쩧어주겠는데??
싶어서 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아....10분이나 가는구나....
일단 5분만 갈아봤습니다.
와 냉동쏘고기가 쩍 갈리는 수준은 아니어도
힘좀 들이면 잘라지네요???
실수도 뼈도 자름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10분 계속 갈아봤습니다.
엄지를 날에 대보니 오싹오싹한 게 제대로 갈았나봅니다.
제 점심은 이미 먹었으니 애기 점심 해줘야짛ㅎㅎ
그땐 쏘고기 자를 거임 으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