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택배로는 느끼지 못할 쓰릴!
스펙타큘러한 미국의 택배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집주인 감금잼.
미국은 수취확인을 해야할 때 집에 사람이 없으면 저런 종이를 붙여놓고 갑니다.
종이 : 우리 집에 있음! 제발 문 두드려 주세요!
UPS : 응 ㅈ까.
택배는 발판 아래에 숨겨주세요.
Sure.
택배는 박스 안에 넣어주세요!
Sure.
UPS : 위에 봐봐.
배송실패 사유 : 집앞에 곰.
내 택배 상자에서 살인이 일어난 것 같음.
우체국 : 야 미안. 니꺼 찢어먹음.
그래도 이건 양심적으로 배달은 해줬네...ㅠ
니 택배 덤불 속.
발신자 : 읍읍..
취급주의.
페덱스 : 응 ㅈ까.
박스 파손되서 도착한거는 너무 흔해서 걍 안올립니다 ㅋㅋㅋ
제 경험을 적어보자면.
비오는 날 우체국에서 택배를 비속에 방치하고 감. 문 앞에 택배보관함 있는데..!! (참고로 박스 안에 물건은 종이였음.)
집에 있는데 페덱스가 벨 안누르고 종이 붙여놓고 감.
내 택배 분실함.
옆집에 개사료 배달해서 밤새 쥐가 파먹기.
옆집 택배 우리집에. 우리집 택배 옆집에.
등등등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