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이유로는 가게가 바쁘지 않아서 사람이 더 필요하지 않다 인데.
사실은 이놈 근무 태도때문에.
뭔 일만 시키면 한숨 푹푹 쉬면서 힘든 티 혼자 다 내서 근로 의욕을 저하시킴요.
젠주흐트
23.01.26 07:52
전장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유능한 적이 아니라 무능한 아군이다
루리웹-40216684
23.01.26 09:15
루리웹-40216684
헬창 버릇이 입에 뻑과 쉿을 달고 있는건데.
이걸 눈치껏 사장님 계시면 필터를 가동시켜야 할텐데 가동률이 왔다갔다 하나보더군요.
사장님왈 : 입에 욕붙어있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짜름. 이라고.
젠주흐트
23.01.26 09:23
젠주흐트
그거 구별 못할 정도면 사회성이 심히 결여된거 같네요...
저도 친구들이나 유게에서는 이새끼 저새끼 시불롬 하지만 집에서 가족들 앞 특히 조카님들 있을때는 더더욱 언어 사용에 주의하는데 말이죠...
트레인 머스탱
23.01.26 16:01
트레인 머스탱
막 악의가 있어서 앞에서 대놓고 뻑뻑 거린다기보다 혼잣말로 그럽니다.
그럼 옆에 있는 사람은 지금 나 들으라고 일부러 저러나? 아니 내가 너무 어려운 일을 시켰나? 근로 의욕 떨어지네.
이렇게 되는 겁니다.
저랑 사장 아들도 이거 잔소리를 하고 사장님도 몇 번 말씀 하셧다는데 안 고쳐지는 걸 보면 걍 버릇인 것 같습니다.
자기한테 불리한 버릇이니 매운맛으로 배우는 거겠지요.
오늘 헬스 갔다가 가게에 들렸는데 자기는 '가게가 직원이 더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좋게 짤린거다. 난 다른 데 이력서 내논거 있으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응 그래 ㅎㅎ 하면서 그냥 거기에 맞춰주고 있습니다.
젠주흐트
23.01.26 16:15
음 계시나 안계시나 같은 태도를 유지하는게 중요한디 이노마는 이걸 계기로 배우...진 못허겠죠ㅠ
더러운펭귄인형
23.01.26 10:18
더러운펭귄인형
제 생각에 걍 애가 어려서 생각하는 것도 어리고 일머리도 없고 그런거 같습니다.
좀 구르다 보면 나아지겠지..
그런데 그 굴리는 걸 제가 하기는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