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픽업해온 그로서리들..
미국.
카이막 먹어보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마트에서 픽업을 해왔습니다.
우유.
바게트.
프로슈토 디 파르마 30개월짜리.
살라미 치즈 간식 두개.
프로볼로네 치즈.
아루굴라.
토마토.
클로티드 크림.
초바니 커피 크림.
사진에는 없는 바닐라 체리맛 스파클링 워터 2박스.
준비해봅니다.
바게트.
클로티드 치즈.
로컬 허니.
다음부터는 바게트 썰어진걸 사야겠습니다.
썰기 겁나 힘드네요.
바게트에 긁혀서 손을 벨 줄이야. 어이없음.
얹어봅니다.
근본없이 프로슈토가 왜 끼어드냐고 하신다면 그냥..
먹고 싶어서.
단짠조합이라 괜찮은데요?
감상평.
묵직한 우유크림이네요.
버터보다 좀 더 부드러운 질감이고.
저는 이런 맛 좋아해서 평소에도 버터 허니 조합으로 잘 먹는데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카이막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생크림과는 거리가 먼 질감.
프로슈토가 맛있네요.
저는 날것 아에 못먹고 누린내에 민감한데 이건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는 맛!
저녁에 샌드위치 해먹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