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에 통화 시작했을 때 클레임 문제때문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자기가 제대로 안듣고 보험혜택을 읊길래
이게 프로세스인가? 하고 다 들어줬더니 왜 중간에 컷 안하고
미리 자기한테 말을 안했냐고 자기가 딴 프로그램 로딩하느라
시간 걸린다고 투덜거리길래 지랄 한번 해줬습니다
니가 니 회사 프로세스를 알지 내가 네가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게 내 문제냐?? 난 분명히 통화 초반에 클레임 문제라고 했는데
못알아듣고 다른 프로그램을 열어서 스턱한 건 네 문제야.
나한테 탓하고 불평하는 건 옳지 않아. 네가 무례하다고 생각해.
라고 쏴붙이고 처음의 솔~톤 목소리에서 아예 깔아버리고
무뚝뚝하게 대응했더니 그때서야 쩔쩔매면서 그나마
고객응대매뉴얼을 조금 따라하려는게 같잖아가지고 킁 한번 날려줬습니다 .
제가 이 회사하고 하루에 몇번을 통화하는데
척하면 탁하고 나오는 매뉴얼을 아는구만 처음에 제 이름도 안물어보고
이름만 갖고 찾아서는 오피스 이름 다르다고 뭐라 그러길래
(저는 여러 오피스랑 일해서 이름이 여러개 나옵니다)
아씨 개초본가 했더니 그냥 무례한 거였음ㅎㅎㅎ
부서장 딸이 알바하나 싶을 정도로 안하무인인 사람은 처음입네다ㅋㅋㅋㅋ
저도 친절하게 해주거나 평대하는 사람은 되게 스위트하게 해주는데
저한테 이런 매너를 끌어올린 사람은 이 사람이 처음임ㅋㅋ
보통땐 막 어썸 퍼펙트 그레잇 어프리시에이릿 나오는데
이 인간하고 통화하면서 오케이. 땡쓰. 밖에 안나옴요ㅋㅋ
후 금요일 오후라 리뷰 별 1개 안들어간 줄 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