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창 직원이랑 일하는데 사람 개빡치는 짓을 또 하네요.
가게 물건 파는것 중에 5개 사면 1개 무료로 주는 제품들이 있는데.
2구. 3구. 5구 짜리가 있습니다.
섞어서도 구매 가능하고 가장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 무료입니다.
예를 들면 5구 3개. 3구 1개. 2구 1개 이렇게 사면 2구 짜리 1개가 무료입니다.
그런데 이놈이 5구짜리 1개 사면 2구짜리 1개 무료라고 손님한테 그러는겁니다.
아니 뭔 개쌉소리냐. 싶어서 ??? 뭔 소리야 아니야. 라고 했더니.
맞아. 항상 그렇게 팔았잖아. 라고 함.
눈 앞이 노래짐.
그렇게 가르친적 없음.
사장님한테 말씀 드려야 하는데 지금 뇌정지가 온 상태라 8시에 헬창 직원 가고 나면 전화 드릴 예정.
아니 지금 개빡치는게.
손님 있는데 자기한테 그렇게 말할 필요 있냐고 쪽팔린다고 삐짐.
욕하거나 그러지 않았고 "계속 이렇게 팔았었다고? 말이 되냐? 5구 짜리 제품이 그럼 아이템 5개야?" 라고 한게 다임.
시벌럼이 장난똥때리나.
지가 돈 물어내봐야 지가 얼마나 멍청한 짓을 한건지 알려나?
아침에도 한소리 한게.
저희 가게는 할일 다하고 나면 터치 없음. 게임해도 됩니다.
단 할.일.다.해.놓.고.
예전에도 가게 출근하자 마자 점심 사러 간다고 나가길래 오픈 준비 다 하고 최소 한시간은 있다 나가야 하지 않겠냐? 출근전에 밥 사서 갖고 와.라고 말을 해준적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가게 출근 15분 만에 자기는 점심을 사왔으니 지금 먹겠다는 겁니다.
나 지금 물건 재고 채우고 있는데?
가게 오픈 준비는 다 하고 먹던가 하지 않아야 겠냐?
하지만 그러면 음식 식는데. 같은 소리하고 앉아있음.
밥먹으러 출근했냐? 니가 사장이면 직원이 가게 출근하자 마자 가게 일 던져두고 밥부터 먹고 있으면 기분 좋겄다. 라고 하니 삐짐.
미짜 민증 확인안하고 물건팔았다가 나온 벌금도 사장님이 내주시는 걸로 알고 잇는데.
사람 골때리게 하네..
지금 저녁 시간인데 급 빡침으로 식욕저하되었습니다.
살빠지겄네 고맙다.
사람이 나쁜건 아닌데 일머리가 ㅈ나 없음. 아오 개빡쳐..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