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종일 25000보 정도 걸었네욬ㅋㅋ
온 밴쿠버를 다 헤집고 돌아다녔더니
저녁엔 배 안고픈 줄 알았는데 딤섬집에서 푸드파이트를 했지 몹미까ㅠ
챙피해서 원ㅋㅋㅋ
샤오롱바오 2판, 트러플 슈마이1판, 하가우1, 트리플 번1, 타로번에 디저트로 녹차 참깨볼까지 든든하게 머것슴다
오죽하면 웨이트리스가 중간에 다 먹은 줄 알고
메뉴 갖다달라는데 계산서 갖다 주심ㅋㅋㅋ
우린 서로 돼지새끼들ㅋㅋㅋ 이러면서 웃고 난리났고
사실 지친 몸에 칼로리가 갑자기 들어가니
슈가 하이가 와서 주체를 못하는 거 뿐이엇곸ㅋㅋ
호텔 돌아오니 밤 10시네요...
이제 내일 집에 갈 생각 하니까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ㅋㅋ
아직 팀홀튼도 안갔고 푸틴도 못먹어봤는데ㅠ
으어어 쉬십쇼 전 기절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