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부츠 신는다고 우기더니
발뒤축 까져서 3시 이후 행사 전면취소하고
호텔방콕ㅋㅋㅋㅋㅋㅋ
아랜 일단 시애틀 도착해서 한 것들입니닼ㅋ
여긴 씨사이드에 있던 우리 호텔 전면부.
되게 오래전에 만들어진 티나는 클래식 디자인이네요ㅋㅋ
들어가면 되게 코지하고 벽난로가 타고 잇어요
방이 넘모 작아서 깜놀함요ㅋㅋ
그러나 아주 오래된 호텔이라는 걸 생각하니
이해가 됩니다ㅎㅎ
보통 체크인이 3시자나요
근데 인사해주신 할배가 저아가씨는 착하니까
체크임 빨리 시켜쥴거라고ㅋㅋ 그러더니
진짜로 12시반에 체킨함여?!
체크인하고 가볍게 나와서 어슬렁어슬렁
전에 왔던 곳이라 구글맵 없이 휘적거리고 다니니까
왠지 로컬 기분나고 흐뭇하네요ㅋㅋㅋ
ㅍㅏ이크 플레이스 마켓 건물 내부입니다
미로같아요ㅋㅋㅋ 전 분명 건물로 들어왔는데
빌딩 한면이 열려서 뒤쪽의 골목하고 연결되어 있워..?
사람 개많음ㅎㅎㅎ
여긴 살짝 뒷골목인데도 엄청 붐벼요.
길가의 치즈샵에서 치즈를 만드는 장면
이걸 보면 제 최애웹툰인 선천적 얼간이들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ㅋㅋ
뎀프시 나라시!!!!ㅋㅋㅋㅋㅋ
가다 보면 너 거기 딱대 포즈의 요정님이
다정하게 날아오고 계시곸ㅋㅋㅋ
얼마 못논 거 치고는 괜찮게 놀았네요.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치훌리 글래스 가든 갈거임요
그리고 캐나다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