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바람나서 도망가 살림차렸네요 확실함ㅋㅋㅋ 애용이도 수컷이라 키우면 땅콩수확해줘야 해서 못키움요ㅋㅋ 그 돈이면 우리 딸래미 이뿌게 더 해줄 수 잇서!!
더러운펭귄인형
22.10.22 12:32
저도 군대 있을 때 짱박혀있던 말년 중사 (민간인 진)인 여고생쨩도
주임원사님이 짱박히지 말고 작업이나 하라고
예초기와 작업병 한명 붙여줘서
부대내 풀들 베면서 투덜투덜되다
옆에 아기 고양이가 있길래 위험하니까 가라고 했는데 계속 자리로 옴
그래서 그냥 신경끄고 작업하다가 예초기에 작은 돌멩이가 끼더니
그 아기 고양이 눈에 맞음
그래서 일단 대대 의무실 가서 치료하고 (촌동네라 동물 병원이 없음 엌ㅋㅋ)
BOQ로 대려가서 몇일 지켜보기로 함
그러다 전역하면서 두고 오기 뭐해서 같이 대려옴
그리고 한 3~4년 키우다 바람이 났는지 안보임
고양이가 1~2일 안 보이는건 흔해서 신경도 안썼는데
몇년이 지나도 안 오는거보니 주지육림 암코양이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을거임
루리웹-40216684
22.10.22 11:55
BEST
루리웹-40216684
헐 바람나서 도망가 살림차렸네요 확실함ㅋㅋㅋ 애용이도 수컷이라 키우면 땅콩수확해줘야 해서 못키움요ㅋㅋ 그 돈이면 우리 딸래미 이뿌게 더 해줄 수 잇서!!
더러운펭귄인형
22.10.22 12:32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ㅜㅜ..
뭔가 못 키우는데 자꾸 눈에 밟히시나보네..
젠주흐트
22.10.22 14:34
젠주흐트
넹 저랑 애랑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ㅠㅠㅠ 저는 얼굴이 풍선되고 애는 알러지 인듀스드 천식도 있고 그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