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입 트레이닝 하러 왔는데.
몸이 너무 약하네요.
어제 : 신입이 점심으로 맥날먹음. -> 앗.. 속이 안좋아요.. 쓸개 떼어내는 수술을 해서 가끔 이럽니다.. -> 저런.. 괜찮음? -> 네. 그런데 콜록콜록 천식 도짐. 그런데 흡입기 집에 두고옴요 ㅠ -> 님 걍 오늘 일찍 가세요. 갠찮아. 내일 흡입기 갖고 오세요. -> 넹..
오늘 : 신입이 점심으로 맥날먹음. -> 어 그거 먹지마. 님 어제도 먹고 배아펐잖음? -> 괜찮아요 -> 시발 먹고 또 배 아픔. -> ... 사장님 신입이 아프다고 합니다. -> 가서 쉬라고 해.. -> 님 가셔서 쉬세요. -> 넹..
사장님과의 통화 후 결론.
안되겄다.
신입이가 뭔 병인지는 모르겠는데 몸 열량이 쭉쭉 떨어지는 병이 있어서 쓸개를 떼어냈다고 했거덩요.
몸이 아파서인지 손님한테 알랑방구 끼면서 말로 정신을 빼놓고 지갑 털이를 해야하는데 그게 안됩니다.
목소리도 작고 판매에 소극적인데다가 말 수가 너무 없음.
저도 몸은 폐급이고 말 수 적은 편이긴 한데 이건 저보다도 너무 심함.
아무리 봐도 세일즈는 못할 거 같은디.
결론은 다른 사람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