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지르기 위한 리스트를 채우고 있는 것입니다
예약 걸어둔것도 어디보자... 하나... 둘... 셋으로 줄일수가 없는것이 마치 루리웹 개노답 삼형제를 보는 듯 하군요
지르기 위해 쇼핑몰 입고 리스트를 보다가 '아 헐 이것도 질러놨지? 아 이것도 있네?! 언제 다 만들지 ㅠㅠㅠㅠ' 라는 고민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하여 퇴근 후에 깔짝 하는 운동을 스킵하기는 어렵고... 그냥 제가 바지런해지는 길 밖에 없어 보입니다
주말 전에는 '히히 미개봉 다 디져따 딱 대라!' 하는데 정작 주말에는 밀린 집안일을 한다거나 침대에 누우면 시간이 삭제 되는 바람에 존나 내 꿀같은 주말은 어딨냐면서 멱살을 잡아도 모자랄 지경이니 체력을 기르는 것이 답인가 싶고...
여튼 나름 성실하게 살려고 아등바등 하는 요즘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