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은 사유지 개념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주택에 담장 울타리 없다고 남의 집 마당이나 드라이브 웨이 (주차장? 차고로 들어가는 운전할 수 있는 사유지 도로)에 함부로 들어가서 차 돌리고 그러면 개쌍욕은 디폴값이고 재수 없으면 총 맞아도 합법입니다.
1분 전 오늘 택배 온거 뭐 있나 해서 현관문 벌컥 열었는데 어떤 하얀색 혼다가 우리집 드라이브 웨이에 시동 걸린 채 정차 되어있는 겁니다.
어 띠발 뭐야. 외치고 폰 손에 안 쥐고 있어서 바로 알렉사! 부터 외침. (가정용 시리 같은 거) 까닥하면 바로 911 부르게.
참고로 지금 밤 8시.
여름 다가서 어둡습니다.
"님. 뭐임? 뭐 도와드려요?" (긴장)
"앗. 저는 선량한 아마존 배달원입니다!"
"앗? 아마존요?"
"ㅇㅇ. 아마존임미다!"
흑인 배달원이었는데 엄청나게 환하고 친절한 미소로 공손하게 택배 주고 호다닥 사라지네요.
깜짝 놀랬네.
이 시간에 왜 배달을 다니세요.. 서로 위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