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 하면 어른 같아 보이겠지? 으쓱?
하지만 현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른이인겁니다.
그제는 동생이 미국 곧 와야하는데 환율이 미쳐돌아서 거품물고 어제는 한국 주식 망했다며 한강 꽉 차겠다고 하는군요.
저는 아직도 간이 작아서 뱅가드만 연금으로 넣고 있어요..
어렸을 때 주식으로 엄빠 주식 종이짝되고 집 망하고 친척 집도 망하고 돈 빌려준 집은 야반도주하고 주위에 이혼하고 한 분 돌아가시고 여튼 무서웠음. 호달달.
그런데 요즘 그때의 악몽이 PTSD 살살 돈단 말입니다.
무서운 세상임미다.
주식이고 뭐고 그냥 순수 노동력으로 먹고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뭔가 노동의 가치는 사라지고 너도나도 주식 코인으로 돈 벌려고 하는 세상인거 같네요.
하지만 정작 저도 일안하고 돈이 갖고 싶어요.. 쩝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