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게 | 구독자 60명 | 성녀 | 아이엔에프피

에휴 너무 풀어 키웠나ㅡㅡ

애가 또 브라우니를 만들고 싶다고 툭탁거리는데

설탕이 똑 떨어진 거에요


당장 지금 사러 가면 안되냐는데 저는 일중..

언제 끝나는지 모르는 일중...


친구한테 물어본다길래 친구가 택시운전사냐고 

인제 집에 갔는데 뭘 또 부르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해도 다 져서 어두운데 자기 혼자 간대요. 


안된다고 했더니 화가 빡 나셔서 

캐비넷 문 쿵쿵거리면서 닫고 쓰레기도 퍽퍽 버리고

암튼 그 느낌 아시죠??ㅋㅋ


그래서 화난다고 물건에 화풀이하지 말라고 

감정조절 못하겠으면 2층에 올라가서 쉬고 오라고 했더니

얘가 하는 말이 아 손 미끄러진 거라고ㅡㅡ 


이러면서 계속 쾅쾅거려서 저도 목소리 빡 깔았습니다..

하 얼마만이야 이게 


이렇게 화내본 기억이 안나는 걸로 봐서 우리 애는 천사인듯 합니다. 

엄마가 일 만이만이 해서 미안하구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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