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하나가 이번달 말에 다른 주로 이사 간대서 새 노예가 오늘 트레이닝 받으러 왓슴미다.
일하려는 의지 빵빵하고 잘 웃고 말 잘하고 눈치고 빠르고 선량해 보입니다.
그리고 성실한 크리스쳔이군요!
무신론자인 노예는 눈앞이 깜깜해졌습니다. 는 구라고 아무 생각 없음.
저는 태어날때부터 주위 크리스챤들의 설득과 설교에 다져진 몸으로 한귀로 듣고 흘리기 만랩입니다.
3시에 여친이랑 약속 있대서 오늘은 트레이닝이 3시까지 였는데 하나님 이야기 하다가 10분넘김.
나 : 엇. 어서 가보샘 ㅇㅇ 여친이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지.
신입노예 : 아님. 하나님이 더 중요함. 10분 더 이야기 할만한 가치가 있엇습니다!
나 : 하나님은 니가 10분 늦엇다고 화내지 않으시겟지만 니 여친도 그럴까.
신입 : ...!
노예님도 언젠가 하나님을 영접하길 바랍니다. 갓블레스유!
내일 또 봐요 신입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