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지난주에 엄청 더웠거든요ㅋㅋㅋ
올해 첫물 수박을 두개 사왔습니다.
6.5키로에 9달라 정도 주고 사왔는데 어우야 달다ㅎㅎㅎ
깝대기 싹 벗겨서 잘라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나니
마음이 매우 흐뭇합니다.
요새 무기력했던 것도 나아진 것 같아 매우 마음이 놓이네요.
냉장고도 싹 털어서 버릴 거 다 버리고 나니
왠지모를 죄책감도 사라지고 존좋ㅎㅎㅎ
이제 배달 고만 시켜야지...
햄버거 번 만드는 법 검색하러 갑니다ㅋㅋㅋ
제가 가는 농장은 유달리 과일이 좋은데.
미국 마트에서 사는 과일은 노맛. 인 경우가 허다한데 이 곳은 진짜 답니다.
뇌피셜로 완숙 과일을 소량으로 가져와서 파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수박 1/4 로 썰어서 파는데 통채로 큰 돼지에게 던져주면 와구와구 얼마나 잘 먹을까 싶지만..
저도 먹고 싶으니 썰어서 줍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