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마트마다 델리코너가 잇습미다.
햄. 치즈. 피클류. 샐러드 (옥수수. 감자. 마카로니 같은) 를 무게별로 재서 파는 코너인데.
오늘 점심은 델리코너를 털어온거 같은 구성입니다.
블랙베리.
노란건 농장에서 사온 마카로니 샐러드.
상쾌한 샐러리 씨앗이 뿌려진게 제 취향입니다.
전혀 느끼하지 않아요.
왼쪽에 담긴건 빨강 껍질 감자 베이컨 샐러드.
미국에도 재래시장이 있슴미다.
거기가면 항상 가는 펜실바니아 더치 식당이 있는데 재래시장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의 위생을 자랑하는 곳이지요.
우리집보다 더 깨끗한듯.
맛은 미국음식 답지 않게 간이 약하고 소스나 디저트류도 전부 직접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여튼 다 맛있음.
가격도 저렴해서 제가 사랑하는 곳.
어제 시장 가서 밥 먹고 추가로 사왔습니다.
오른쪽 피클은 재래시장 피클맨한테서 사온 것.
갈릭 올리브는.. 많이 짜네요. 물에 담궈놧다 먹겠습니다.
피클은 오이 호스래디쉬 (서양 와사비) 입니다.
다음달에 엄니랑 동생이 놀러오면 시장에도 들릴 예정입니다. ㅋㅋ
미국 시장 조아조아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