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하면서 어쩌다 보니 차 하나를 졸졸 쫒아가게 되었습니다.
빨간불 우회전 금지에서 우회전.
차선 변경. 좌우회전시 깜빡이 미사용 3회.
속도 위반 20마일(32키로) 초과.
중앙선 침범.
옆 사람과이야기 하는지 폰 보는지 S자 주행.
이걸 10분만에 해내는군요.
저렇게 주행하고도 신호등 마다 다 걸려서 저랑 같이 간 것도 웃김.
한국이면 신고해서 다 티켓 날려줄텐데 미국이라 살았습니다.
저 양반이랑 갈라지자마자 맞은편 차량이 중앙선 침범.
또 다른 차는 4차선 도로에서 비보호 좌회전 시도하려는거 목격.
미국의 미래는 어둡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며 출근했더니.
주차장 제가 평소에 주차하는 곳에 갔더니 누가 던져둔 카트 두개 굴러 다녀서 다른 곳에 주차하는 걸로 오늘 아침 도로위의 혼돈은 끝을 맺엇습니다.
미국 망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