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걸 16부작 연속으로 볼 거 생각하면 와...
중간에 분명 지쳤을텐데 끊을 수는 없고 다 봤으면 탈진했을 것 같네요.
한 막 나올 때마다 한 주 내내 그 여운이 내내 곱씹어집니다.
분명 다 나오면 보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데 각오하고 보는 것이 좋을 겁니다.
이렇게 말하면 그냥 신파 드라마라 여기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그건 아닙니다.
슬프이 컸기에 더 기쁠 수 있는 3대에 걸친 가족의 인생찬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