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배우라는) 두 작업이 성격은 다르지만 분리되지는 않아요.
어차피 다 저라는 사람을 통해서 나가는 거니까요.
가수로서 저는 많은 이들의 질문에 대답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배우로서 저는 질문하는 입장이죠.
제 대답이 무대에서 구현되는 장르가 노래라면
제 질문에 대한 상대의 답을 오케이로 만드는 게 연기인 것 같아요.
http://topclass.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