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 편 밖에 못해봤어요
루카스 어드벤쳐 게임들은 플레이어가 죽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즐겁게 했었는데..
당시의 시에라 소프트의 킹스 퀘스트는 도중에 자주 죽기도 해서..
공략집 없이 클리어하기가 좀 힐들었죠..
마이컴이나 게임월드 공략보고 플레이 하기도 했는데
원숭이 2편에서 도중에 가이브러쉬가 꿈중에 부모님 나와서 패스워드를 알려주는걸
기록하지 못하면 후반부에 다음 퀘스트로 넘어갈수 없다는걸 알았죠..
해골문양 문짝 패스워드를 맞춰서 들어가야 하는데..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하다보니 우연히 넘어간적도 있고..
나중에 게임월드 공략본을 보고나서야 그게 퍼즐이었다는걸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