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말 수비를 앞두고 주전 유격수 박찬호를 빼고 홍종표를 투입한 이유도 설명했다.
이 감독은 "선수는 치고 나면 빠르게 최선을 다해 뛰고, 상황에 맞게 플레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전에도 그렇고, 안타가 안 나왔을 때 반성할 부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판단했다. 우리 선수한테 주는 메시지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바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찬호 선수와 따로 '플레이는 확실하게 끝까지 하는 게 맞다'고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상황이라 오히려 선수한테도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부분을 못봐서 정확히 어떤 부분을 문제 삼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발언을 보면 안일한 플레이를 해서 그런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