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첫 타석은 2루수 뜬공에 그쳤으나 3회초 무사 1,2루에서 좌익수 앞 적시타를 날려 2루주자을 불러들였다.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KT 투수 강건의 투구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곧바로 대주자 김두현으로 교체되어 경기를 마쳤다. 사구를 맞는 과정이 아찔했다.
김동혁 퓨처스팀 운영팀장은 "장외 파울 홈런치고 타점도 올리고 방망이는 정말 좋더라. 얼굴로 오는 볼을 피하려다 오른쪽 팔 전완근쪽에 사구를 맞았다. 본인도 그렇게 말하고, 큰 부상 같지는 않지만 맞은 부위가 부어올라 검진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하마터면 헤드샷 ㄷㄷ
뭔가 김주찬 생각나네요 본인이 뭔가 하다 다친건 아닌데 부상이슈가 많은 선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