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을 어루만지는 햇살 하늘을 향해 다가오라고
멀리 구름의 뒤에 보이는 눈이 부시게 빛나는 사랑
풀잎을 품에 떠 안은 대지 흔들리지 않게 곧게 서라고
깊고 깊은 땅에서 솟아나 몸이 저리게 적시는 사랑
짖밟히어도 뜯겨 나가도
또 다시 일어서서 푸르른 생명으로 영원히
짓밟히어도 뜯겨 나가도
또 다시 일어서서 푸르른 생명으로 영원히
푸르른 아름다움이 되어 세상을 향해 다가오라고
땅과 태양의 아이가 되어 시들지 않는 영원함으로
풀잎을 어루만지는 햇살 하늘을 향해 다가오라고
멀리 구름의 뒤에 보이는 눈이 부시게 빛나는 사랑
풀잎을 품에 떠 안은 대지 흔들리지 않게 곧게 서라고
깊고 깊은 땅에서 솟아나 몸이 저리게 적시는 사랑
짖밟히어도 뜯겨 나가도
또 다시 일어서서 푸르른 생명으로 영원히
짓밟히어도 뜯겨 나가도
또 다시 일어서서 푸르른 생명으로 영원히
푸르른 아름다움이 되어 세상을 향해 다가오라고
땅과 태양의 아이가 되어 시들지 않는 영원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