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tflix.com/title/81006858
지하실, 침실 등 각 컨셉으로 꾸며진 방에 빨간 물(용암이라는 설정)을 채워
그 빨간 물을 피해서 장애물을 밟아 출구까지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뭔가 점프맵 난이도가 불합리합니다.
장애물은 잡을 곳도 거의 없어서 대부분 용암에 빠져버리는 데다가,
용암이 자주 펑펑 터지며 솟아오르는데 이 용암이 밸런스를 붕괴시킬 정도로 극도로 미끄러워서 조마조마하기보단 그냥 재미가 없어요.
처음엔 신선하고 재밌었는데 3, 4회만에 식상해집니다.
보는 내내 얼티밋 비스트마스터가 자꾸 보고 싶어지더군요.
얼티밋 비스트마스터가 차라리 보는 재미도 있고 더 쫄깃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