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 글을 보고
https://m.ruliweb.com/userboard/board/700058/read/13212
다녀왔습니다.
1. 상상한건 피터 레빗이였지만 직접 본건 이토 준지와 고양이 사이 어딘가(귀여운것도 많음!)
2. 그림들은 괴이한게 많지만 그 와중에도 귀엽고 편안한 느낌이라 희한한 느낌이였음.
3. 컬러가 있지만 선화 묘사도 힘이 넘쳐서 벽에 그려진 나무는 음각해놓은건줄 알았음.
4. 작가 머릿속에 있는 그림을 끄집어내듯이 작업하는 영상이 있는데 그 모든걸 수작업으로 함.(연필, 수채화)
5. 여기 있는 사진은 전시된것들 중 정말 맛보기 정도로 창작 뿐 아니라 영화 포스터나 잡지 표지 같은 요소들도 상당히 많음.
6. 작가 프로필에는 포켓몬에도 참여했다고 나오던데 포켓몬 어디감?
오랜만에 전시회 구경하니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