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리 없는 녀석들이 눈앞에 나타났다.
마치 마중을 나온 듯한 모습..
그러고보니 숲에서 길을 잃은 조난자에게
가끔씩 수상한 듀오가 나타난다던데..
"하티하티하티호!"
여우는 따라오라는 듯
호쾌하게 울곤 길을 앞장섰다.
수상함을 뒤로 한 채,
녀석들을 따라가니
여우는 신난듯
뚜방 뚜방 걸음을 옮겼다.
요녀석들의 목적은 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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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회 소식을 듣고 참여해봅니다.
음.. 태그 뭐로 해야 하나 고민이있었는데
병맛 보단 진심이겠죠??
나름 스토리 있게 매일 그려보려고 하는 여우+무언가 수상한병아리(?)입니다.
그림을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테크닉도 디테일도 많이 딸립니당.
긔엽게 봐주세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