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화 『들 수 없을 만큼 있었잖아』
「만년 벚꽃의 소문」의 결계 안에서 이로하를 발견한 야치요와 쿠로에.
그러나, 이로하에게서 갑자기 나타난 침묵의 도플에 삼켜지고 만다.
눈을 뜬 야치요는, 미카즈키 장에서 츠루노, 펠리시아, 사나, 그리고 이로하와 함께 평상시와 다름 없는 아침 식사를 하지만,
본래 거기에 있을 리 없는 쿠로에의 모습을 보게된다.
야치요와 쿠로에는 그런 상황에 당황을 하면서도 이곳이 현실 세계가 아닌, 침묵의 도플이 보여주는「꿈의 세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현실 세계의 이로하의 몸을 걱정하며 야치요는 이로하를 깨우기 위해 꿈속의 이로하에게 호소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