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을 창작할 때, 설정놀이를 목표로 하여 세계관을 창작하고자 세계 설정(Worldbuilding)을 하는 경우에는 "대체역사 인공어"라는 개념의 인공어나 아예 판타지 세계관의 요소를 고려한 인공어를 만들어 이를 세계관의 요소 중 하나로 포함시켰습니다. 대체역사 인공어일 경우엔 현실 언어들과 사촌 언어 혹은 동계 언어로써 어파-어족-어군이 같은 경우가 절대다수고요.
하지만 다른 목적으로써 간략히, 혹은 소설이나 게임 등의 흐름을 위해 단순히 세계 설정(Worldbuilding)하여 만든 세계관에서는 그러한 것을 등장시키는 것이 의무가 아닙니다. 이 점을 고려해봤을때... 과연 세계관에서 인공어는 필수불가결인가 생각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서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떡밥을 투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