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유니온 소속 버츄얼 싱어 aMatsuka가 라이브 유니온과의 계약기간 만료로 9월 말에 라이브 유니온으로부터 탈퇴합니다.
아마츠카의 활동이 종료하는 것은 아니고, 개인세로 활동을 변경하는 것이며 활동빈도 등은 변함이 없다고 합니다.
라이브 유니온과는 원만한 협의 하에 계약을 끝마쳤다고 하며, 현재의 멤버들과는 앞으로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듯 합니다.
참고로 아마츠카의 트윗의 답글에 있는 분은 라이브 유니온의 대표이사 미즈타니씨이고, 내용은 '2년간 많이 수고했고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됩니다'입니다.
미즈타니씨가 이에 관련된 추가적인 설명을 했네요.
라이브 유니온은 원래 개인활동 버튜버와 일정한 계약을 맺는 형태이며, 계약이 끝나도 다시 그대로 개인활동을 할 수 있는 형태라고 합니다.
라이브 유니온은 앞으로도 이 기조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3년전에는 버튜버 업계는 이런 형태가 주류가 될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라는 여담도 덧붙였네요.
아무튼 아마츠카와 라이브 유니온은 별다른 감정의 골 없이 계약을 끝마친 것 같네요.
다른 라이브 유니온 멤버들도 '다시 같이 놀자'라는 식으로 트윗했고요.
아마 다른 라이브 유니온 멤버들과도 가끔씩 콜라보하는걸 볼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