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온 소식입니다.
라이엇 뮤직의 레이블 '기원상 레코드' 소속 아티스트 '슈코'가 1월 31일부로 기원상 레코드에서 퇴소할 예정입니다.
2월 1일부로 슈코는 개인으로서 독립할 예정이고, 라이엇 뮤직의 서포트 사업인 'RIONECTION'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1월 31일 저녁 8시에 슈코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일에 대한 방송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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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제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저는 이 소식을 슈코의 트윗으로 이 소식을 봐서, '은퇴?! 그리고 개인세 전환?!'이라고 좀 놀랐네요.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의 안내문을 보고 '아, 그래도 라이오넥션의 서포트를 받아서 연을 끊는 건 아니구나'라고 깨달아서 살짝 김이 빠졌네요.
사실 그 슈코의 트윗에서 처음 몇 단어를 보고는 '라이엇 뮤직이 또 뭔 잘못을 했나?'라고 생각했는데, 어조가 긍정적인 편이라 혼란스럽기는 해도 '뭐, 그래도 스스로 나오려는거고 합의는 다 된 모양이구나'라고 금세 살짝 진정을 했네요.
...솔직히 은퇴하는게 아니면 그리 큰 감흥은 없네요.
구독자수가 많지 않은 상태로 개인세 전환하는거라 살짝 걱정은 되긴 하는데...
뭐, 개인세긴 해도 기업의 서포트는 받을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살짝 신경쓰이는게, 1달쯤 전에 1주년 방송 때 오리지널 곡이 나올 예정이라고 했는데, 이게 어떻게 될지 신경쓰이네요.
일단 라이오넥션이란 형태로 연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니까, 오리지널 곡도 원만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요.
...설마 유야무야 흐지부지해져서 안 나온채로 슬쩍 잊혀지지는 않겠죠...?
그나저나 기원상 레코드는 다시 유카 1인 체제로 돌아왔네요.
솔직히 라이엇 뮤직의 레이블 중에서 존재감이 약한 레이블이었어서, 더이상 멤버를 늘리지 못하고 정체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살짝 되네요.
반대로 다시 유카 1명만 서포트해도 되니까 독특하고 신선한 활동이 가능할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조금은 들고요.
일단 며칠전 기원상 레코드에서 직원 모집한다는 트윗도 있어서, 레이블로서의 활동을 늘릴 준비는 하는 것 같긴 합니다.
기원상 레코드가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도 신경쓰이는 대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