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메테오폴리스 공식 X 계정에서 나온 정보입니다.
메테오폴리스 레이블에 신입 2명이 데뷔할 예정입니다!
자세히 나온건 없지만, 데뷔 소식과 함께 올린 이미지로 이름과 데뷔일은 공개했네요.
10월 23일에 '아카호시 미츠키'가 데뷔하고, 24일에 '사에지마 아스카'가 데뷔합니다.
메테오폴리스의 프로듀서인 타케다P가 X에서 이번 신입에 대해서 살짝 코멘트했네요.
'이번 신입도 대단하다. 노래가 굉장하다', '그리고 디자인도 엄청 좋다. 귀엽고 멋져서 엄청 좋다. 빨간 쪽은 츤데레고 파란 쪽은 왕자님이라 엄청 좋다'며 아이같은 어휘로 코멘트했네요(웃음).
여기부터는 제 개인적인 잡설입니다.
일단 첫 감상은 '스즈나가 올해 해넘이 방송 때 언급했던 신입이 드디어 왔다!'네요.
저는 이 언급이 연구생이었던 마토바 히나의 데뷔 복선일거라 생각했는데, 실은 어쩌면 이 2명을 말하는 것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히나의 활동종료 소식이 있는지 1달도 안되서 올라온 신인 데뷔 소식이라, 어쩌면 히나와 같이 데뷔시키려던 계획도 있었는데 좌절된걸지도 모르겠네요)
한편으론, 최근 메테오폴리스에서 살짝 어수선한 분위기를 느끼던 상태라서 반갑기도 하고 놀랍기도 한 상황이네요.
요 몇달간 MV 투고 빈도가 살짝 줄어들었고(그래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투고했지만요), 쇼츠 투고도 멈췄고, 타케다P가 보직 변경되면서 메테오폴리스만 전담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신규 컨텐츠를 예고하긴 했지만, 그러면서 메테오폴리스의 X에서 X 운영방침을 변경하면서 각 멤버들의 개인적인 트윗도 멈춘 상태죠(설마하니 MV 투고 소식도 개인 채널에 안 올라올 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지금 메테오폴리스 상태가 나쁘나?'란 불안이 있던지라 이런 희망찬 소식이 기쁘네요.
라이엇 뮤직 전체로 봐도 올해 첫 신입 소식이라 특히 기대되는 것도 있고요.
타케다P가 노래실력을 인증한 것도 있어서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