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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T MUSIC) 바케돌 첫 노래 피로!



오늘 저녁 8시에 투고된 바케돌의 영상입니다.

아이돌이면서 아직 한번도 노래한 적 없는지라 노래를 첫피로한다는 의미에서의 노래방 영상입니다.

아이돌은 기본적으로 춤추고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는 사람으로서, '바케돌보다 쇼츠로 댄스 영상찍는 미사키 쪽이 더 아이돌스럽지 않아?ㅋ'란 생각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영상은 엄청 기다리고 있던 영상이기도 합니다.


노래는 테니스와 노부리가 듀엣으로 발렌타인 키스, 나스코가 crossing field를 불렀네요.

테니스가 발렌타인 키스를 선곡한 이유가 아이돌스러운 노래라서인데, 노부리가 너무 추억의 노래라면서 '사랑하는 포츈쿠키'가 요즘스러운 선곡 아니냐고 하네요.

그리고 나스코가 '그것도 좀 오래되지 않았어?'라고 반응하니 테니스랑 노부리 둘 다 뇌정지한게 재밌었습니다.

(검색해보니 발렌타인 키스는 80년대에 나왔고, 사랑하는 포츈쿠키는 14년 노래네요)


테니스랑 노부리 노래 감상으론 '생각보다 잘 해!'와 '목소리 귀여워'네요.

노부리랑 나스코는 노래 못한다 잘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테니스는 아예 언급이 없길래 평범하게 잘 부르는 정도인가 싶었죠.

테니스가 엄청 잘 한다까지는 아니지만 흠잡을데는 없는 실력이란 느낌이네요.

나스코는 못한다는 설정치고는 잘하네요.

근데 미세하게 목소리가 떨리고 있기도 하고, 음을 높이는걸 좀 못한다는 느낌도 있어서 살짝 부족한 면이 있긴 하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선곡만 잘 하면 커버되는 정도란 인상이에요.

그리고 둘 다 평소에 비해서 목소리가 귀엽네요.

특히 노부리가 목소리 갭이 커서 놀랐어요.


나스코는 '잘 부른다'는 느낌을 주는게 있어요.

일단 목소리 자체가 시원스럽네요.

성량도 있고, 노래를 꾸미는 테크닉도 있고요.

다만 왠지 전문적이란 느낌은 좀 적네요.

숙련된 가수는 배우고 연습해서 '이 부분은 이렇게, 저 부분은 힘을 빼서'같이 세세한 포인트를 잡아서 부르는데, 나스코는 이런 부분을 감으로 파악해서 포인트를 잡는게 뚜렷하지 않다는 느낌?

그래도 테니스랑 노부리보단 확실히 레벨이 높다는 느낌이긴 해요.


그나저나 이번 영상에선 나스코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네요.

며칠전 트위터에서 나스코가 시험삼아 동시시청 방송에 참가한다는 트윗을 본 적 있긴 했는데, 영상에서 모습을 보인건 아마 이게 처음이죠.

이번 영상 마지막 테니스가 말한 것도 있고, 슬슬 나스코가 레귤러 멤버로 참가하려는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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