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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Recap으로 본 오시활동 결과


새벽에 유투브 앱에 Recap이 떠서 눌러보니(유투브 시청데이터를 분석해서 시즌별로 올려주는 서비스)


다만 한국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가? 싶을 정도로 검색어도 영어로 한정되는 그런 서비스다


2023년 Spring 시즌의 결과를 보여주는데


1. 가장 많이들은 아티스트(정규 앨범이 나온 아티스트로 한정하는듯)


2. 가장 많이 들은 트랙(정규 앨범이 아닌 커버송도 포함)


3. 유투브의 시즌 추천곡


4. 청취한 곡의 장르


5. 가장 많이 들은 플레이리스트


뭐 이런정도를 보여주었다.


예전에 구글 데이터를 다운받아 분석해주는 외부 서비스를 사용해보기도 했지만 (https://videorecap.viewodyssey.com/)


관련 과거 게시글 (2022년 유투브 버생 결산)


구글이 직접 시즌별로 하는거다보니 편리하고, 영상 데이터와 연계되어서 (아티스트, 정규앨범등등) 분석이 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img/23/06/30/1890bd1d06b1d95ba.jpg



참으로 한계 오타쿠 다운 재생횟수를 보여주는 짤이 만들어졌다...


1위와 3위는 오시의 커버곡 로워와 다우너 위치


2위와 5위는 데이쿄 헤이세이대학교 매드무비와 그 원본곡(카후)


3위는 old empty city라는 듀오의 보컬을 맡고 있는 Kahoca의 커버곡(영상은 하단에)





img/23/06/30/1890bd1ef5a1d95ba.jpg



올해 봄에 즐겨 들은 재생 목록도 오시의 커버곡 모음집....





로워 (칸다 민토 커버, -5key)


분명히 칸다민토를 처음 봤을때는 고음이 깔끔하고 예뻐서 찾아가게 되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여성 보컬리스트 기준의 저음영역이 매력있게 다가오는 칸다 민토


고음영역이 깔끔하고, 힘있다는 느낌이라면


저음영역은 묵직하고, 짙은 느낌으로 곡의 감정을 전달해준다


로워나 다우너 위치나 좀 어두운 계열의 곡이다보니 전달되는 감정의 진폭이 더 크게 느껴지는듯












테이쿄 헤이세이 대학밈은 패스하고




真っ白(まっしろ,순백) / yama를 커버한 Kahoca의 곡



Kahoca는 old empty city라는 듀오의 보컬을 맡고 있기도 하다.


https://www.youtube.com/@EmptyoldCity






신기하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데이터를 지지고 볶고 들여다볼 수 있다는점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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