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환생 말씀하신 글 보고 떠오른 생각이긴 한데, 관련성은 거의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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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미 이분을 기존에는 버튜버로 볼것인가? 일러레로 볼것인가? 정도 였습니다.
이런 고민은 나비 / 시구레 우이 / 루루도 / 이이다 포치 / 리코땅(이분은 좀 특이 케이스 이긴 하지만) 등등 지지하는 분들도 있을것 같긴 하군요.
저같은 경우는
한본어 슈퍼챗 클립 자주 시청 -> 홀로라이브 입덕 -> 나무위키 탐색 -> 멜 담당 일러레 '아야미'-> ???? 설마? 디맥 씨커 그렸던 분인가?
->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필명을 처음 본건 디맥온라인 때고 씨커 영상은 지금도 마음에 듭니다' 라고 슈퍼챗
-> 어떻게 그렸는지도 기억하며, 오래전 그림을 기억해줘서 기쁘다고 답변 -> (이하생략)
대략 이렇게 오시가 되었습니다. (물론, 한국인 인게 영향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위에 말한 과정을 보면 저같은 경우는 일러레 쪽으로 보는게 좀더 가까울...까요?
그런데 실제로 두번 보고 나니 (지난겨울코미케 + 2주 전 사인회) 실제 정보까지 세가지가 머리속에서 계속 뒤엉키고 있습니다.
일러레 라서 버튜버 포함 다른 스트리머들 보다 상대적으로 실제로 볼 기회가 있다는 건 (코미케 등) 양날의 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지하는 스트리머를 실제로 본다는건 누군가에겐 꿈이고 희망사항이긴 한데, 아주 조금의 착오로 인해 그릇된 가치코이로 빠져버릴 위험 또한 있을테니까요.
(전 뭔가에 의해 강제 브레이크가 걸리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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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1 - 사인회 갔을때 https://twitter.com/panno_mimi 이분 오시인 분을 발견
덤 2 - 이걸 두고 콩깍지 씌였다 하면 할말없긴 한데, 아야미센세 실제로 보니 꽤나 준수한 미모 더군요 이힣
덤 3 - 아래는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