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도 손에 안잡히고 해서 끄적여 봅니다...
요즘 나나시 돌아가는거 보면
DWU같은 사태가 또 일어나는게 아닐까 걱정이에요...
저는 나나시라는 하코 전체를 좋아하긴 하지만
솔직히 파트라는 나나시 떠나도 아쉬울게 없는 사람이고
돌아가는 꼴 보면 차라리 나오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도 많이 드네요.
지금 표면으로 나온 것만해도 충분히 불 탈 상황인데
파트라 뒷계 올라 온거 보면 장난 아닙니다.
지금까지 버텨온 것만해도 대단...
나나시 입장에서는
파트라가 가진 상징성, 대외 인지도, 내부 영향력 생각하면
절대 놓치면 안되지만 메토 떠난거 보면
그냥 보내 버릴 것 같은 느낌...
이렇게되면 대외적으로 세울 사람이 하네루 밖에 없는데
하네루도 이전과 같은 적극적인 활동이 어렵고
(사실 은퇴나 장기 요양 들어가야 정상인 상황이죠)
이렇게 메토, 파트라, 하네루 없으면
나나시는 사실상 영세 하코로 전락해 버리지 않을까요?
모기업 애드웨이즈는 사실 나나시 사업 접어도 아쉬울 거 없고
그래서 운영에 신경 안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사실 이번 라이브 진행이나 되면 다행일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두서 없네요
이런 글 안 쓰려고 하는데 너무 마음이 복잡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오늘 날씨는 또 왜 이런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