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에 프리미어 공개된 신 멤버 아카네의 첫 MV 'One for Everything'입니다.
라이엇 뮤직의 첫 단체곡이라 라이엇 뮤직이란 그룹을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죠.
실은 그저께 리볼트 전야제에서 미사키도 이 노래를 불렀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지금 모든 정규 멤버가 라이브든 MV로든 한번씩은 부른 노래입니다.
여담이지만 미오나는 작년 커버 라이브에서 커버곡으로서 이 노래를 불러서 3기생 이후 멤버들이 이 노래를 부르면 오리지널 곡이라 해야하는지 커버곡이라 해야하는지 헷갈립니다(웃음).
솔직히 말하자면 첫 MV 선곡이 이 노래인건 많이 의외였네요.
선배인 미오나랑 앙코도 아직 이 노래를 MV 안 내서 인 것도 있고, 이 노래가 단체곡이란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개인적인 성향이나 개성을 잘 드러내야 할 첫 MV의 선곡이라곤 생각도 못했던게 크네요.
그래서 실은 '아카네는 주로 이런 선곡을 한다'라는게 아직은 안 보여서 뭔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러니 빨리 아카네의 커버 MV가 나왔으면 하네요.
곡이라기보단 목소리의 감상을 말하자면, 이미지대로 누님계 목소리네요.
다만 좀 더 기 쎈 이미지였는데 상당히 맑은 목소리가 나온건 의외네요.
목소리도 예쁘고, 파워도 제법 있고, 기교적인 측면에서도 부족하단 느낌도 없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가수들은 올라운더란 인상입니다.
(목소리의 방향성은 다르지만 이오리랑 MaiR도 이런 인상입니다)
이건 진짜 여담인데, 미오나랑 이오리 신의상에 이어서 또 탱크탑 차림의 섹시한 누님이네요.
라이엇 뮤직의 디자인 담당이 이런 취향인걸까요(웃음).
(이오리 신의상은 키시다 메루한테 외주 넣어서 만들어진 디자인이니까 우연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