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있었다...
뭔가 오프라인 통상티켓 1,000엔인거 봤을때 온라인은 무료 아닐까 싶었는데 ㅎㅎ
근데 이렇게 하면 남는게 있나요??
협찬 기업이 있어서 괜찮은건가?
저는 어제 트위터로 보고 안심했죠.
피곤해서 포스팅은 안 했고, 그냥 대기소 뜨면 방송홍보 탭으로 글쓰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맙게도 이분이 먼저 포스팅해주셨네요.
저는 일단 이성으로는 '스트리밍 안할리가 없지'라고 생각하고 있긴 했죠.
스트리밍 안 하는건 해외팬들을 무시하는 것이기도 하고, 일본국내팬들이라고 다 도쿄에 가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일본팬들이라고 좋게 넘어갈 일도 아닐거니까요.
그래서 스트리밍 관련으로 가격 책정으로 내부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던가(홍보효과 뛰어나니까 무료로 해야한다 vs. 들어간 비용이 있으니까 무료로 하면 크게 적자난다 같은 식으로요), 현장은 싸긴 해도 티켓값을 받고 있으니까 현장 티켓이 어느정도 팔리기 전까지는 무료 스트리밍한다는건 숨겨야한다는 사정인거 아닐까 싶었죠.
근데 하도 소식이 없으니까 권리 문제나 기재 문제가 있어서 못하고 있나 싶어서 슬슬 불안해지고 있던 참이었죠.
그래서 참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전야제 스트리밍 소식이 없네요.
전야제엔 본편에는 안 나오는 연구생 2인방도 나오니까 이건 이것대로 놓칠 수 없는 이벤트고요.
(앙코의 특별기획이랑 클럽 나가세도 기대되는 이벤트고요)
전야제는 완전 무료니까 이것도 스트리밍할 것 같긴한데 어쩌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