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 : https://riot-music.com/virtualartistaudition/)
오늘 저녁 8시에 라이엇 뮤직에서 공지한 아티스트 모집 오디션 안내입니다.
레귤러(정규 멤버) 모집 오디션이고, 서브 레이블 중 블리츠 윙과 기원상 레코드에서만 모집을 받네요.
위의 안내문에 '현재는'이란 말이 붙어있고, 공식 트윗과 홈페이지에서 모집 기한을 표기하지 않은걸 봐서는 의외로 상시 모집인걸지도 모르겠네요.(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공홈에 다른 오디션과 동시에 지원해도 된다는 말도 붙어있네요.)
일단 지원할 때 레이블을 선택한 다음 지원하는 구조네요(복수 레이블에 동시에 지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살짝 의외였던게 메테오폴리스는 지원을 안 받고 기원상 레코드는 지원을 받는거네요.
멤버의 확장성이 기원상보다 메테오폴리스쪽이 더 좋을거라 생각했던 것도 있고, 기원상 레코드의 소개영상에서 유카를 강조하는 면이 있어서 '아, 어쩌면 추가 멤버를 안 받을 수도 있겠네'라고 어리짐작했던 것도 있어서요.
그런데 좀만 더 생각해봐도 메테오폴리스가 모집 안 하는게 당연했네요.
메테오폴리스는 연구생 2명이 있으니까 맡은 인원수가 가장 많고, 연구생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에 정규 멤버를 받는 것도 보기 좋은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지금 다시 보면 그제 기원상 레코드를 공식적으로 발표한게 레이블의 새 멤버를 받으려고 한거란게 보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오디션 소식을 볼 때 마다 '어떤 신 멤버가 들어오려나?'란 기대가 솟아난단 말이죠.
한편으론 '이 양반들 올해 오디션을 2번이나 하고도 뽑은건 앙코 한명 뿐인데, 멤버 추가가 잘 되려나 몰라'란 인상도 있습니다.
뭐, 깐깐히 뽑으니까 신 멤버들의 능력이 더 기대되는 것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