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안건 상품으로 받은 10만엔짜리 마쓰자카 쇠고기
마블링인지 라드인지 구분이 안가는 저 빛깔...
저걸 잘 튀겨서 먹음 ㅋㅋ
한입에 500엔 정도 할거 같다고 하는데...
평 들어보면 엄청 맛있긴 한가 봄
다섯번 씹으면 기름으로 녹아서 사라진다
기름 조차도 느끼하게 입에 남지 않고 깔끔하고 고급스럽고 달다
그 기름에 감칠맛과 육향이 퍼진다 등등
이젠 일반 소고기는 못 먹는 몸이 될거 같다네 ㅋㅋ
냄새라도 한번 맡아 보고 싶다...
대체 저런건 무슨 맛일까...
살면서 먹어볼 기회가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