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찜닭이냐구요? 제가 먹을것이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찜닭도 요즘엔 종류가 다양해졌습니다.
예전엔 야채 찜닭(빨간) , 안동찜닭(간장) 두 종류가 거의 기본이었는데 어느순간 부터 커마되기 시작해서
묵은지나 문어 해산물 등등 토핑이 된 찜닭이 나오기 시작했고
최근엔 까르보, 로제 찜닭이라고 해서 과연 찜닭인지 치킨 파스타인지 애매모호한 경계선상의 찜닭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가장 좋아하는것이 안동찜닭입니다. 짭쪼름한 간장 베이스가 밥과 궁합이 매우 잘맞기 때문이죠
거기에 에멘탈 엔젤헤어 치즈 토핑을 하면 고소한까지 더해져서 밥이 술술 넘어갑니다.
당면을 초이스할때는 일반 당연, 납짝 당면이 있습니다. 최근엔 납짝당면을 선호하는데 쫄깃한 식감이 일반 당면과 조금 차이가 납니다.
오늘 저녁 메뉴 찜닭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