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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전적인...인물에 대해서 '-')y-~

보통 실제 역사에도 있죠 현실에도 그렇고 

 

힘든 상황에서 이겨내고 출세한 사람들을 보통 뜻하기는 합니다 

 

뭐 여기서 힘든 상황이라하면 여러가지 면이 있죠 그냥 단순히 힘들기만 한 상황이었는데 역경을 딛고 이겨낸 사람도 있을 것이고

 

힘든 걸 떠나서 도저히 출세 할 수 없어야 옳은 상황에 있는 사람이 성공한 사례도 있을 거구요

 

현대 자본사회에서는 보통 자수성가라고 표현을 하죠 

 

속된 표현으로는 개천에서 용났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현대 사회 보다는 옛날 신분제 사회였을때가 아무래도 더 와닿을 수밖에 없겠죠 

 

난세기도 했고 당시에는...여러모로 지금보다 살기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기두 했구요 

 

예를 들어서 나폴레옹 같은 경우에 시골 출신 이었어도 귀족이었거든요 물론 그렇다해도 나중에 천운을 타고 능력을 발휘해서 역사에 남을 황제가 되긴 했습니다만 말이져

 

대단한 자수성가이긴 해도 입지전적이라고 불릴 정도라면 보통 우리가 더 최악을 상정 하잖습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로 치면 고려시대 이의민이라는 사람은 아버지는 소금장수에 어머니는 사찰 노비라고 그러죠 절에서 일하는 노비 였던 전형적인 천민 이었습니다

 

양민도 아니죠 근데 어려서부터 피지컬이 남달랐다고는 해요 그래서 형들이랑 같이 관아에 잡혀서 뚜드러 맞았는데 형들은 죽고 혼자 살아남았다고 하죠 

 

여기서 벌써 역경이 비교가 안 되죠 그러다가 당시 고려 의종이 원래 첨부터 암군은 아니었다고 하죠 개혁성향이 강했는데 이의민을 깜짝 발탁 하면서 

 

자기 친위대에 두었다고 하니까 천민이 국왕 친위대까지 올라갔으면 엄청난 출세 아닙니까 근데 또 당시 무인정변에 때맞춰서 승승장구하다가 장군까지 올라가고 

 

나중에는 정점인 재상까지 오르고 정말 자기 맘대로 국정을 주무르는 상황까지 가게 되는...

 

비슷한 예로 일본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있죠 바늘 팔아서 먹고 사는 장사꾼 이었는데 처세술이 능해서 그런지 나중에 어떻게 천운을 타서 일본의 정점까지 가구요 

 

그리고 현 영국 왕조의 시조인 초대 노르만공 이었던 롤로 같은 경우도 그냥 바이킹 모험자 였다고 하죠 '-') 말이 좋아서 모험자지 그냥 도적출신 이라고 하죠

 

로마를 주물렀던 코모두스 황제의 측근 이었던 해방노비출신인 클레안드로스도 그렇구요

 

참 보면 물론 본인들도 어느정도 재능이 있었기 때문에 성취를 이룰 기회를 잡은 거겠지만 저렇게 불가능한 상황을 벗어나는 거를 보면 천운이라는게 존재하긴 하나 봐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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