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적은거 같네.
============================================
깃털나무. 나뭇잎이 깃털처럼 생긴 나무.
4계절을 지내는 상록수이며 잎사귀는 소나무처럼 가늘고 길며 녹색 또는 갈색과 붉은색을 띈다.
나뭇가지와 잎사귀의 조화로 인해 새의 깃털을 닮은 특징이 있으며 겨울에는 가지끝이 굽어져 둥지의 형태를 띄게 된다.
겨울에는 새들의 둥지역할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
구름나무와는 다르게 하늘로 떠오르거나 하지 않으며 수많은 새들의 보금자리로 이용되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각종 철새들이나 텃새들이 모여 깃털나무숲은 새소리로 가득해진다.
희귀조류를 관찰하는 자연학자계열 연구자들이 필수적으로 답사하는 코스이며
새 뿐만이 아니라 여러종류의 환상동물과 요정이 발견되기도 한다.
===========================================
깃털나무는 마법지팡이 재료로 매우 각광받는 재료인데
바람을 타는 깃털나무 특성상 바람을 이용한 마법에 효과적인 지팡이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마나의 흐름을 읽는 용도로 많은 지질학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상록수이기 때문에 어느 기후에도 잘 자라는 특성, 관상용으로 두기에도 괜찮은 조경장식을 자랑하기 때문에
실제로 키우는 집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