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판타지 판
정치깡패가 수두룩한 판타지 민주주의에서
시민들이 정치 깡패에 의해 강요된 투표가 아닌
진정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투표하게 하기 위해서
주인공이 지지하는 국회의원 후보와
정치깡패 주인공이 나서는 판타지
주인공은 정치깡패를 때려잡고
후보님은 민심을 잡는 거죠
어…음……이건 제 주관입니다
제가 느낀 게 표준이 아니다, 라고 먼저 말씀드립니다.
우선 축약해서 말씀드리면 소재 자체에 직관적인 레벨에서 “거부감”이 듭니다.
정말 진저리 내던 깡패물을 다시 봐야 하나?
이제 누가 정치 깡패물에서 정의가 세워지는 걸 납득할까?
아니 이 부분은 이야기 내에서 잘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이라 느낄 수 있겠지만
첫 인상에서 거부감이 엄청 들어 이야기를 살펴보기도 전에 걸러버릴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정치적인 것과 판타지를 같이 다루시고 싶으시다면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판타지니까 깡패라는 부분을 굳이 이세계에서 무리하게 적용 시킬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