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ummer Pockets (섬머 포켓츠)
2018년 겟츄 미소녀게임, 모에 게임 어워드 대상 수상작. 카논, 에어, 클라나드, 플라네타리안, 리틀 버스터즈로 유명했던 Key의 부활을 알린 작품. 현재 애니화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하며 로스트아크가 국산 RPG의 마지막 희망 소리를 들었다면 이 작품은 비주얼 노벨 원작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희망으로 여겨지고 있음.
스팀에서 영문판 구매가 가능하며 스팀판 전용 한글패치도 나와있음. 다만 플레이 시간이 전체적으로 긴 편에 속하고 후반에 포텐이 터지는 작품.
2. 푸른 저편의 포리듬
2014년 모에 게임 어워드 대상 수상작으로 2016년 1분기에 애니메이션도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 흥행 실패로 원작사가 망했다가 해외에서 인기를 얻게 되면서 다시 부활했으며, 반중력 입자를 통해 하늘을 날 수 있는 신발인 그라슈, 플라잉 서커스 등 SF, 스포츠 요소들이 들어가 있음.
팬디스크로 엑스트라 1이 발매되었고 엑스트라 2는 21년~22년에 발매 예정. 본편하고 엑스트라 1까지 한글화되어 있고 스팀에서도 취급하고 있으며 공략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 사실상 현재로서는 가장 진입장벽이 낮은 작품으로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