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꽂힌 곡이 있습니다. 작곡가 Keeno의 'she'란 노래인데요
미쿠의 Glow로 유명한 작곡가분이죠
전반적으로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곡입니다. 우타이테 소라루 커버 버젼도 좋더군요
이 분의 곡들이 대개 비슷한 감성이고 취향이라 좋아하는데요
몇 곡 소개하고파 올려 봅니다
한 때 개인적으로 많이 들은 'Morning haze'란 노래입니다
아닌 곡도 있지만 keeno 특유의 이렇게 뚜렷하게 터지는? 하이라이트 부분이 너무 좋네요. 가사도 애절하구요
우타이테 카노 버젼으로 먼저 접한 'decide'입니다.
앞선 곡들보다 멜로디가 뭔가 살짝 대중적인 감성도 있는 느낌을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scene'이란 곡입니다. 역시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느낌이네요
전체적으로 크게 거부감 없으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작곡가분이기에 듣기 좋은 곡들이라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