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4도 슬슬 마무리 단계고
이제 호라이즌 DLC나 해볼까? 하고 있는데
정게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그냥
외모.. 동성애.. 이런거밖에 없으니 좀 뭐시기 하더군요.
...흠.. 저는 오히려 예전엔 저런 것들 신경 안 쓰는 편이었는데
최근엔 몇몇 겜들이 저런거에 병적으로 집착하는게 확실히 보여서
아 캐릭터 외모나 캐릭터성 내맘에 안 들면 걍 안 함.. 쪽으로 단순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네요.
게임내 동성애나 이런건 따로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데
게임을 하면서도 딱히 공감이 가거나 한 기억도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적당히 넣어서 무작정 얘네들 동성임 사랑함. 이런식으로 끝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라서..
사실 저는 게임에선 그냥 잘 생긴 캐릭터들 나오는걸 많이 선호하긴 합니다만
최근 대형작품들은 저런거 따지지 않아도 대성공하는거보면
그냥.. 제 취향이었을 뿐이라는걸 깨닫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애초에 저처럼 게임 캐릭터 자체에 신경쓰기 보다는
플레이요소에만 관심있는 유저들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소소하게 말딸, 페그오 같은 게임들을 잡고 있는게
속편한 점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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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도 본편은 정말 재밌게 했는데 너무 이쪽 밀려고 하는 움직임이 보여서 설마설마 했는데 DLC까지 꼭 할 이유는 없어보이고.. 파판은 정말 오래걸리네요. 스토리 뜯어고쳐서 해피엔딩 완전판 만드는데 앞으로 10년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쿨렄.. | 23.04.25 2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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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뭔가 머리가 굳었는지 요즘은 아쉽게 느껴지는 점들이 더 많네요. | 23.04.26 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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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_중인_악마소환사
정게에서 사람들 댓글보면.. 진짜 편견 같지만 제가 생각하지 못 했던 점들도 집어내고 그러는게 일리가 아예 없지는 않더군요 헐헐 이제 어디가 잘 못되고 어디가 옳은건지도 헷갈려 집니다 | 23.04.26 12: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