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파판16 데모 클리어 후기 (단점 위주)

[갹꿀]

1. 시점 고정 부재.

데모라 없는 것인지. 제가 못찾는 것인지.

기본 값으로 시작하면 시점을 계속 캐릭터 뒤를 잡아주려는 카메라 무빙 때문에 우스틱 의존도가 높은 저같은 스타일은 곤욕이네요.

보통 이 부분을 유저가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그냥 되는대로 진행했는데 멀미 기운이 살짝 돕니다.

2. 미니맵 부재.

애정있는 게임들은 이곳 저곳 모두 살펴보고 싶고 수집 요소라도 있으면 꽉꽉 채워가며 진행하려고 하는 쪽입니다.

이 부분도 프롤로그 데모이다보니 없는 것인지, 영상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없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넓은 시야각의 장점보단 현재 위치와 방향에 대한 빠른 피드백을 선호하는 저로써는 영 별로네요.

파판 7 리메 처럼 유저가 켜고 끄고 선택 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3. 간헐적인 프레임 드랍.

불편해서 못해먹겠다 수준은 아니고 살짝 거슬린다 정도의 프레임 드랍은 느꼈습니다.

위 3가지 단점들 이외엔 딱히 모난 곳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모두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1,2번 모두 결국 '자유도' 항목으로 볼 수 있는데 유저가 입맛에 맞게 설정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조금 넓혀줬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전제적으로 너무 잘 뽑힌 것 같고 결국 명작인가 아닌가를 가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스토리' 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유저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묵직한 스토리와 호소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가진 대작이 나와주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럼 모두 데모 재미있게 즐기세요!

[루리웹-5530766144]

스토리 라도 좋아야
그나마 살길인듯;

[Aizex]

글쓴이는 전체적으로 잘 나왓다고 하는데 스토리 아니면 볼것없다는 식으로 해석하는건 좀...

[ㅅㄱㅊㄱㅎㅅㅋㄴㅁ]

아까부터 아주 열심히시네 ㅋㅋㅋㅋㅋㅋ

[루리웹-5530766144]

이지경이니 스퀘어가 출시전까지 열심히 해야할듯 하네요~

[Aizex]

그래서 vrr을 염두해두고 퀄리티를 좀더 생각한 느낌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