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인 남자 은행원은 대학 졸업 후 2014년 봄에 해당 은행에 입사하여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영업업무를 담당하다가,
입사 4년차인 2017년 4월에 지점 이동과 동시에 처음으로 개인사업자가 아닌 법인 영업담당업무를 맡게됨.
5월 31일에 고객과 면담 예정이었으나, 자택 내에서 사망한 상태였음이 확인됨.
'업무로 인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누구한테도 상담도 못하고 어찌할 도리가 없게 됐습니다'라는 유서가 발견됨.
유족과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지점 이동 후 상사로부터 다른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숫자가 올라가질 않는다', '품의서 작성이 늦다'라며 위압적인 질책을 받은 적이 있었음.
그리고 그 상사는 휴일이 되면 자기 성을 따서 '나카무라(가명)학원'이라 칭하며
자택에 남성 부하직원들을 불러들인 적도 있었다고 함.
사망한 피해자는 지인에게 '토요일 일요일에 상사 집에 불려가서 갑자기 일을 시켰다'고 고충을 토로한 적도 있다고 함.
유족은 피해자 사후에 노동기준감독서에 산재를 신청했고, 2023년 8월에 아래와 같은 이유로 산재를 인정함.
지점 이동으로 심리적으로 부담이 생겨있던 상황이었으며,
해당 은행에서 법인 영업담당은 '출셋길'로 여겨지고 있어 주위로부터의 기대와
많은 업무량에 내몰리는 한편으로, 업무에 관해 상담을 하기 어려운 일터였음.
그런 상황에 상사에 의한 직장내 괴롭힘까지 가중되어 적응장애가 발생하여 피해자가 ㅈ살에 이른걸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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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년만에 엘리트 코스로 발령날 정도로 촉망받던 사람이었지만,
그 부담감과 상사가 직원들 보는데에서 꼽주고, 쉬는 날에도 불러다가 일을 시키니
그 스트레스가 감당이 안되어 이동한지 2달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된 안타까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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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고 반복되고, 애석하게도 반복될 일이지만 이건 자.살이 아님. 조직이 인간 하나를 묻어버린 조직범죄이고 '타살'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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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직이나 재취업이 하기 쉬움? 이게 어려워서 그냥 다닌다는 말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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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일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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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직이나 재취업이 하기 쉬움? 이게 어려워서 그냥 다닌다는 말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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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 24.05.07 1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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