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 일어난지 1달이 경과한 지금.
전기는 그래도 대부분 공급재개됐으나
수도는 언제 복구가 될 지 아직 가망이 없는 지역들이 있다고 함.
취재한 곳은 시가지에서 9km 떨어진 마을로, 이전에는 그래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지만
어느샌가 추가로 산사태가 일어나 도로가 막혀버려 로프없이는 지나갈 수도 없는 산길을 타고서야 도착할 수 있었음.
마을 주민들은 현재 마을을 떠나 시가지 쪽으로 '2차 피난'을 갔지만,
아직 못 가거나 안 가고 남은 사람들이 있던 것이었음.
자위대의 구호물품은 1주일 전에 들어온게 마지막으로,
다음 구호물품 보급예정은 아직 아예 없다고 함.
이 마을은 지금도 물은 '귀중품'이라, 청소나 화장실 용으로 물을 쓰는건 상상하기 힘든지라
비가 오면 빗물 받아둬야 그런걸로 쓸 수 있는 상황.
해당 기사의 미용사는
사람들이 목욕은 커녕 화장도 못하고 얼굴이나 겨우 씻는 이런 상황에서
그래도 미용실에 왔는데 가볍게 머리라도 감겨주면 사람들의 기분이 풀리지 않겠느냐며
차로 4km 산을 올라 샘물을 떠와서 해결하고 있다고.
미용사도 식사를 이젠 물을 끓여 컵라면을 먹던 것조차 하기 힘들어
인덕션으로 레토르트 카레를 데워먹고, 쌀 씻는 등 어쩔 수 없는 경우는 샘물로 해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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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정도 안 좋은 데 자꾸 지진, 태풍, 폭설 자연재해 터지면 재난 피해자만 괴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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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댓도 엑스포, 국방비에 돈 쏟아붓지말고 노후 수도관 13만km 이거부터 해결하라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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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것들도 다 허울뿐 영주와 가신놈들 배에 기름만 채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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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댓도 엑스포, 국방비에 돈 쏟아붓지말고 노후 수도관 13만km 이거부터 해결하라고 하네 | 24.02.03 2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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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밀리온
그딴것들도 다 허울뿐 영주와 가신놈들 배에 기름만 채울거임 | 24.02.03 2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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